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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선면예술대전 대상에 문미정·임혜선 작가 선정

200점 입상… 13~18일 윤슬미술관서 수상작 전시

기사입력 : 2023-06-02 08:01:40

제6회 김해선면예술대전 대상에 서예 부문 문미정 작가의 ‘매경한고’와 한국화 부문 임혜선 작가의 ‘태고의 소리’가 선정됐다.

문미정 作 ‘매경한고’
문미정 作 ‘매경한고’
임혜선 作 ‘태고의 소리’
임혜선 作 ‘태고의 소리’

김해선면작가협회(대표 박정식)가 주최하는 김해선면예술대전은 선면서화(부채 위에 그린 글, 그림)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전국공모전으로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한국화 부문에 총 357점이 출품됐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 최미라 작가의 ‘죽림’과 민화 부문 이현아 작가의 ‘보자기문’, 캘리그라피 부문 송은하 작가의 ‘그대생각’이 차지했으며 이 외 20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3~1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에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중 제28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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