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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조하림, 세계무대서도 질주

2023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

3000mSC ‘금’… 대회신도 작성

기사입력 : 2023-06-07 08:28:10
진주시청 조하림(왼쪽 세 번째)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주시/
진주시청 조하림(왼쪽 세 번째)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주시/

진주시청 육상부 조하림(사진)이 ‘2023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 3000mSC(장애물경주)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1년 진주시청 육상부와 연을 맺은 조하림은 3년째 진주시청 육상부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조하림이 입단 이후 획득한 메달은 무려 15개(2021년 금5, 2022년 금6, 은1, 동1, 2023년 금2)이며, 3000mSC 종목 한국신기록까지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선수로, 이번에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조하림 선수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하며 매번 자신의 한국신기록 경신을 목표로 도전하는 선수이다”며 “이번 2023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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