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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전국 최초 ‘청소년특위’ 출범

운영위원 5명 임명… 정치참여 등 지원

기사입력 : 2023-06-07 08:28:16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5일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5명의 운영위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5일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5명의 운영위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5일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전국 최초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5명의 운영위원을 임명했다.

민주당 경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및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 도내 16세 이상 청소년인 장홍준, 진유근, 정태연, 서지희, 천지민 등 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종 경남도당 노인위원장을 비롯해 지상록 청년위원장, 송순호 창원시 회원구위원장, 전홍표 창원시의원, 서명일 창원시의원, 진형익 창원시의원, 탁영일 부산 동래구의원, 류성국 전국대학생위원회부위원장, 김현영 양산청년위원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송순호 창원시 회원구위원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의 청소년 당원이 30명이 된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민주당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있으니 활기차고 발랄하게 민주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탄희·박주민·박용진 국회의원, 서은숙 최고위원(부산시당 위원장), 박성현 부산동래구지역위원장 등이 축하 영상으로 출범을 응원했다. 이날 출범식은 실시간 민주당 경남도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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