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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창원국제 남자테니스 11일 ‘스매싱’

일본 등 15개국 270여명 참가

단식·복식 등 18일까지 경기

기사입력 : 2023-06-09 08:03:20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 남자테니스 투어대회가 11일부터 8일 동안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남자 개인 단식과 복식이 진행되며, 총상금은 2만5000달러로 단식 우승자는 3935달러, 복식 우승 상금은 1437달러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270여명의 선수단(선수 130명, 임원진 140명)이 참가한다.

11일부터 단식 예선이 진행되며,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은 18일 열린다. 복식은 14일 1회전에 이어 17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국내 남자부 단식 랭킹 3위 정윤성(의정부시청), 4위 이재문(한국산업은행), 6위 박의성(국군체육부대), 9위 이덕희(세종시청), 11위 장윤석(안성시청), 20위 정영석(의정부시청)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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