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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힘 모은다

한국도로공사·부경휴게소협과 협약

기사입력 : 2023-06-09 08:03:43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휴게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와 함께 일자리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구인·구직 연계 등 경남과 부산 지역 내 휴게소 관련 일자리 나눔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8일 한국도로공사 부경본부에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경휴게소협의회 관계자들이 3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여성새일센터/
8일 한국도로공사 부경본부에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경휴게소협의회 관계자들이 3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여성새일센터/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구인·구직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한 부산경남 내 휴게소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성희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휴게소 이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휴게소 인력난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확대를 기여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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