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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철구조물 떨어져 60대 직원 사망

기사입력 : 2023-06-09 16:06:19

함안 산업용기 제조공장에서 철구조물을 옮기던 60대 직원이 철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9일 오전 10시39분경 함안군 군북면 소재 산업용기 제조업체인 A사 공장 안에서 직원 B(60대)씨가 무게 약 7t의 철구조물을 리모컨으로 조작해 이동시키던 중 연결고리가 빠져 떨어진 철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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