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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ㅣ도로 위 미세먼지 씻겨내는 창원 봉암동 클린로드

기사입력 : 2021-03-30


30일 봉암동 행정복지센터 앞 봉양로에선 조금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 왕복 8차선로 중앙분리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 것. 이 시설은 창원시가 미세먼지 저감·열섬현상 해소를 위해 도내 최초로 설치한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이다. 살수장치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도로 위 쌓인 미세먼지와 운행 중인 차량 타이어를 씻어내는 원리로 봉암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무학공장 입구까지 2구간 나눠 설치됐다. 이 지역은 인근에 공단이 위치하고 교통량이 많아 재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매달 모니터링을 통해 클린로드의 실효성·보완점을 따져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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