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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역사공원 야외 예식 허용해야”

이미애 김해시의원 5분자유발언

기사입력 : 2023-12-04 18:22:06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국민의힘)은 4일 열린 제257회 시의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진영역사공원에서의 야외 예식 허용·지원'을 건의했다.

이미애 의원
이미애 의원

이 의원은 “2010년 12월 폐역 이후 방치되다시피 했던 옛 진영역은 2013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영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해 진영역철도박물관, 성냥전시관, 열차카페,야외공연장, 다양한 놀이시설까지 갖춘 멋진 공원이 돼 진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에 주민들은 진영역사공원을 지속 가능하고 더욱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공원 내에 '야외 예식'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를 비롯 경기 고양시, 경북 경주시, 설악산국립공원 등에서는 결혼장려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무료 또는 최소한의 비용을 부담케 하여 야외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김해시는 야외결혼식을 주차장 부족, 취사 행위, 이용객 휴식 방해 등을 이유로 잘 허가해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해시 조례인 '김해시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와 제5조에 시장은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결혼식에 필요한 공공시설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결혼장려 지원시책을 수행하는 사업체, 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며 “따라서 김해시도 조례를 근거로 진영역사공원 등 공원 야외 예식에 대한 허가와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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