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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시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연구회’ 출범

11월까지 정책토론회 등 연구 활동

기사입력 : 2024-03-19 08:11:10

진주시의회는 18일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의원 연구단체는 진주시의 관광 여건을 점검하고 적절한 시책을 발굴해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구성원에는 최신용, 임기향, 신현국, 백승흥, 강묘영, 김형석, 정용학, 전종현, 최호연 의원이 참여했으며, 회장은 황진선 의원이 맡았다.

18일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주시의회/
18일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내외의 관광정책 기조와 개별 관광객의 수요가 급변함에 따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관광 시책을 점검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콘텐츠와 마케팅 등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는 11월 30일까지 민·관 정책토론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국내 선진사례 현장 답사 등 연구 활동을 통해 입법 등 의정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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