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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 산딸기·블루베리 소비 촉진 할인 판매행사

21일까지 영남권 탑마트 76곳서

기사입력 : 2024-04-18 08:04:34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대동·한림농협)과 함께 17일부터 21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김해 농특산물인 산딸기·블루베리 소비촉진 할인판매행사를 동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가 출하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김해 산딸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시중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산딸기(250g/1팩) 9800원, 블루베리(200g/1팩)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산딸기는 동의보감에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쓰여 있을 만큼 자양·강정·강장 효능이 높으며 블루베리 또한 시력 개선, 항산화 작용, 모세혈관 보호 작용을 돕는 웰빙식품이자 건강식품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 제철 과일을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김해시 대표 농특산물인 산딸기·블루베리를 할인판매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판촉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산딸기 할인판매행사 장면./김해시/
지난해 열린 산딸기 할인판매행사 장면./김해시/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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