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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도내 33곳 선정

사업비 1억7653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4-04-19 08:14:51

경남체육회는 올해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 사업에 도내 33곳이 선정돼 사업비 1억7653만원(국비 1억153만원,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장소·시간·종목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참여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 건강 증진·건전한 여가 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주요 프로그램은 국학기공,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이며,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1곳당 1명씩 배치된다.

경남체육회는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반영해 창원 6곳, 진주 5곳, 김해 4곳, 양산 3곳, 통영·거제 각 2곳, 사천·밀양 각 1곳, 합천 2곳, 의령·함안·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 각 1곳을 지원하게 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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