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오는 26~28일 창원NC파크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6일 경기는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로 펼쳐진다. 스폰서 데이를 맞아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고객 2000명이 창원NC파크를 방문하고, 협약식도 열린다. 경기 중 행운의 좌석 이벤트로 BNK경남은행 키스해링 우산(100개), BNK경남은행 우산(20개),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30개)을 받을 수 있다.

27일은 ‘동성 모터스 스폰서 데이’로 열린다. 동성 모터스 VIP 고객들은 이 경기에 특별 초청되며, 동성 모터스 임직원들도 창원NC파크를 방문해 NC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중 특별 퀴즈 이벤트를 통해 BMW 골프백 세트, BMW 보스턴백, BMW 폴딩 자전거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8일 경기는 ‘충무공 이순신 데이’로 열린다.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잠수함사령부, 경남함 등 해군 1000명이 창원NC파크에 모여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충무공이순신함 진정민 상사와 나빌알리 상병이 맡으며, 애국가는 진해기지사령부 소속 군악부사관 윤소미 중사가 제창한다.

27~28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는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테일게이팅을 진행한다. 주니어 다이노스 대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노스 열차가 운영된다. 미니 야구 게임존과 쉼터는 경기 시작 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