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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최초 두 경기 연속 매진

27일 이어 28일 연속 매진

기사입력 : 2024-04-28 13:19:00

창원NC파크가 개장 이후 최초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28일 오후 2시 NC와 롯데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 1만7891석이 매진되면서 27일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매진으로 창원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창원NC파크를 찾은 NC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를 찾은 NC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는 개장 첫 해인 2019시즌과 2023시즌 두 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지만, 두 경기 연속 매진과 한 시즌 3회 매진은 처음이다.

창원NC파크에 제일버거, 쉬림프 셰프 등 국내 인기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코아양과, 오우가 등과 같은 지역 인기 업체와 함께하며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원NC파크 2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캠크닉석 등 차별화된 특화좌석으로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외 오픈 프랙티스, 테일 게이팅, 주니어 다이노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며 NC만의 차별화된 문화로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형준은 “야구장을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된다. 매진 6연승 중인데 오늘 경기도 이 연승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C는 창원NC파크 매진 시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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