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주시과학영농지원센터 활용해 농가소득 올리세요”

조직·기능 확대 개편하고 본격 운영

토양, 농업용수, 병해충 등 진단·분석

영농에 과학데이터 접목 생산성 향상

기사입력 : 2024-05-20 08:04:47

진주시는 농업인의 과학영농 지원을 위해 조직·기능을 확대 개편한 ‘진주시 과학영농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관행 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진주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진주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15㎡ 규모의 시설에 66종 125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를 갖추고 9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토양 검정 등 기존 분석업무 외에 농업용수 분석과 병해충 진단실을 추가하고 잔류농약 검사 대상을 국내 판매 농산물까지 확대해 과학적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450점의 분석업무를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현장 컨설팅과 업무별 보수 교육에 주기적으로 참여해 센터의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타 기관에서도 견학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들이 과학영농 분석·진단 무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