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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한숨 속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 진행

기사입력 : 2021-12-28


스타필드 창원이 인근 소상공인들의 탄식 속에 기공식을 가지고 공사에 들어간다. 창원·마산 시장상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1시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 행사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공론화 과정서 논의됐던 교통, 지역 상생 문제에 대해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든 상황에서 스타필드 입점에 대해 우려했다. 한편 스타필드 창원은 사업 부지에서 착공을 앞둔 기공식을 열었다.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준공 후 연간 약 1천만 명 이상 고객 방문과 1만 5천명 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솔희 VJ.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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