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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한 몇 안되는 물 부족국가에 속한다. 물론 연간 강수량은 약 1300mm정도로 세계 평균치인 973mm보다 많지만 전국토의 70% 정도가 급경사의 산지인데다 강수량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돼 유실이 많은 탓이다. 시기적으로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뭄이 심하다. 이젠 너나할 것 없이 물낭비를 줄이고 거의 매년 닥치는 봄철의 가뭄을 최소화하기 위해 몇 가지 절약방안을 제안한다. 우선 가정마다 1.5리터용 음료수 빈병 1개에 물을 채워 변기에 넣어두면 화장실에서 10%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할 때도 비누칠하는 동안 수도꼭지를 잠그면 20%가량 절약할 수 있다. 채소나 식기를 씻을 때 수도꼭지를 계속 틀어놓고 쓰면 그릇에 받아놓고 쓰는 것보다 무려 10배나 물이 더 든다. 이 세가지 방법만으로도 각 가정의 물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비록 하찮은 것 같지만 연간 20억 톤의 물이 절약돼 대형 댐을 새로 지을 수 있는 큰 돈을 버는 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 실천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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