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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출신 故 남대우 선생 유족, 장학기금 1000만원

기사입력 : 2020-12-16 08:01:13

하동 출신 아동문학가인 고 남대우 선생의 유족(대표 남기욱)이 고향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난 14일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고 남대우 선생은 1913년 하동읍 읍내동에서 태어나 하동보습학교를 졸업하고 하동공립보통국민학교에서 재직했다. 1934년 동아일보 신춘현상문예 동화부문에 ‘쥐와 고양이’가 당선돼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다 1948년 3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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