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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주·함안·합천 산림조합, 업적평가 ‘금상’

산림조합 부울경본부, 종합시상식

밀양·거제·양산·창녕·하동 ‘은상’

기사입력 : 2021-01-25 08:01:58

창원·진주시, 함안·합천군 산림조합이 ‘2020년 산림조합 종합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1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에서 ‘2020년 산림조합 종합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조합원운영 부분 등 각 업무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및 임업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준수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임업경영인대상 부분에는 김해시 최석용 임업인(조합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종합업적평가 은상은 밀양시·거제시·양산시·창녕군·하동군 산림조합이 수상했고, 조합원 운영 우수상에는 울산광역시와 하동군 산림조합이 선정됐다.

최창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각 분야에서 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시대적 요구와 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산주와 임업인의 중심조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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