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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새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 발생

기사입력 : 2021-04-17 10:23:26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경남 3288~3295번)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1명, 진주 지인 모임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자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이다.

지역 별로는 김해 2명, 진주 2명, 사천 2명, 고성 1명, 거창 1명이다.

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71명이다. 누적 확진자 3292명 중 3007명이 퇴원했으며, 14명은 사망자다.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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