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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GS25 스마트 오더 인기 짱”

기사입력 : 2021-04-21 16:00:51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편의점 GS25의 스마트 오더 판매 방식을 통해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언택트 문화 확산과 집콕족, 홈술족이 지속적인 증가로 올해 3월 초 GS25와 체결한 스마트 오더 판매 계약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 인기 상품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5종, 프리미엄 라거 맥주 칼스버그,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등이다.

골든블루, ‘카발란’ GS25 스마트 오더 인기 짱 품귀 현상까지/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 ‘카발란’ GS25 스마트 오더 인기 짱 품귀 현상까지/골든블루 제공

스마트 오더 구매 방식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재고와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평소 구하기 힘든 주류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은 최근 GS25의 높은 접근성과 스마트 오더의 편의성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지난달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 이상 늘어났다.

위스키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해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카발란은 솔리스트 시리즈의 경우 고객 주문이 밀려들면서 스마트 오더 판매를 시행한지 얼마되지 않아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 카발란 위스키는 2005년 타이완의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골든블루가 2017년부터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다.

한편,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25의 스마트 오더 구매 방식에 동참하게 됐다. 스마트 오더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소비자들이 골든블루의 주류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언제 어디서든 음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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