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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자유당(가칭), 국민이 부른다 윤석열···부산시당 출범

“차기 대통령은 민초들이 만든당에서 나올 것”

기사입력 : 2021-04-26 15:49:38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이 (가칭)다함께자유당 부산광역시당 창당대회가 지난 24일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다함께자유당(가칭), 국민이 부른다 윤석열···부산시당 출범
다함께자유당(가칭), 국민이 부른다 윤석열···부산시당 출범

이날 창당대회에는 윤사모 홍경표 중앙회장과 전국 지역구 총괄위원장 등 99명이 참석했다.

홍경표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현재 나라를 망쳐놓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잃어버리게 한 죄에 대해 기성정치인들은 젊은세대에 깊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 2030세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우리의 지도자로 모셔서 우리가 원하는 자유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함진홍 부산광역시당위원장도 수락연설에서 "공정과 정의 헌법수호 자유경제시장체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실현 시키고자 한다. 혼란과 무질서의 도가니에서 나라를 구해줄 진정한 지도자를 갈망한다"고 말했다.

또 함 위원장은 "나라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4가지 기둥 예·의·염·치 모두 무너져 버렸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에도 반성은 커녕 전열을 정비하고 재집권의 기미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차기 대통령은 반드시 우리 민초들이 만든당에서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함께자유당은 인천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당, 대구광역시당, 부산광역시 창당대회로 출범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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