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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봉원중 양궁 정민채 3관왕 ‘명중’

전국 남·여 종별 선수권 양궁대회

720라운드 50m·30m·개인전 금메달

기사입력 : 2021-05-06 08:06:08

진주봉원중학교 3학년 정민채 학생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제55회 전국 남·여 종별 선수권 양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정민채 학생은 720라운드 50m, 720라운드 30m,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촉석초등학교 4학년부터 활시위를 당기기 시작한 정민채 학생은 타고난 체력과 높은 집중력, 양궁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선수로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진주봉원중 정민채(가운데)./진주봉원중/
진주봉원중 정민채(가운데)./진주봉원중/

문영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노력한 결과여서 더 값지며,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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