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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부모·저소득 청년 일자리 마련 힘 보탭니다”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으로

경남은행 5000만원 기탁

기사입력 : 2021-05-10 07:54:27

경남은행이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와 저소득층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현연가협동조합 사업에 힘을 보탰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6일 생명나눔재단에 방문해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은 회현연가협동조합의 사회공헌 목적사업 추진 비용으로 쓰여진다.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난치병·저소득층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 중인 단체로 지난해 10월 회현당사회적협동조합과 회현연가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치료비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교육프로그램 지원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홍영 은행장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자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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