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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늘 나는 익룡 좀 봐 1억년 전 진주는 이랬구나”

익룡발자국전시관 26일까지 특별전

유튜브·SNS 등 온라인으로 전시

기사입력 : 2021-05-12 08:03:47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열고 있는 ‘찐! 살아있는 화석박물관’ 특별전./진주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열고 있는 ‘찐! 살아있는 화석박물관’ 특별전./진주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 ‘찐! 살아있는 화석 박물관’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11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 되는대로 전시관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익룡·공룡과 함께 1억년 전 진주에 살았던 다양한 동물들의 발자국 화석과 살아있는 파충류, 양서류, 조류를 동시에 만남으로써 당시의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립박물관 실감 콘텐츠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실감 콘텐츠를 구축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1억년 전 진주의 생태계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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