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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추가

진주·김해 각각 6명, 양산 4명,사천·창원이 각각 3명, 밀양 2명, 통영 1명

기사입력 : 2021-05-12 13:56:01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 교회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1명,사천 복지센터 관련 1명, 양산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와 김해 6명, 양산 4명,사천과 창원이 각각 3명, 밀양 2명, 통영 1명이다.

9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9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창원의 60대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1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58명, 사천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26명이 됐다. 양산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20명이 됐고, 진주 교회 방문자 1명이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총 32명이 됐다.

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257명이다. 293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3948명은 퇴원, 16명은 사망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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