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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한국화 초대전 '나무와 색 어울림 展'

18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기사입력 : 2021-05-13 10:38:12

함양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국화가 소운 김미선 초대전 '나무와 색 어울림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 그림의 특징은 나무를 테마로 20여년전 서각, 목각을 시작하여 이후 그림을 그렸으며, 나무가 갖고 있는 색과 본인 고유의 보여지는 색을 결합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에게 남다른 희열을 선사한다.

나무와 색 어울림展은 동양화 50호 내외의 대작과 소품 등 35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는 저마다 색을 지니고 있다”며 “나무를 주제로 하여 자연에서 보여 지는 색들을 독특한 색으로 표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선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소목각장 전수, 환경미술대전 심사위원, 아시아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진주미술협회·경남자연미술협회 회원이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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