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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이후 경남서 18명 추가…격리 중 확진 잇따라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4286명

창원·양산 각각 5명, 김해 3명, 진주 2명, 밀양·사천·산청 각각 1명

기사입력 : 2021-05-13 13:44:03

경남도는 13일 오전 10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18명 중 10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창원시와 양산시 5명, 김해시 3명, 진주시 2명, 밀양시와 사천시, 산청군에 각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이고, 그 중 6명이 가족 간 감염이다. 이 밖에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해외 입국자 4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이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다.

1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286명이다. 이들 중 296명이 입원 중이고, 3974명이 퇴원했고, 16명은 사망자다.

김해시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체 채취를 마친 후 페이스쉴드를 소독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해시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체 채취를 마친 후 페이스쉴드를 소독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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