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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창원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열린다

16개 시·도 대표선수, 9~10일 결선

기사입력 : 2021-05-14 08:14:33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당초 2020년 결선개최지로 창원시가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순연됐다가 이번에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의 시·도가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지역 본선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각 지역 대표를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대표들은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올해 대회의 경기종목과 상금, 경기 세부 일정은 추후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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