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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주말 많은 비 예상

기사입력 : 2021-05-15 10:30:28

주말사이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경남에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은 20~60㎜, 경남내륙에는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서해상의 저기압이 다시 발달해 새벽부터 비가 내려 17일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분포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린는 곳이 있겠다"며 "주말 동안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 산책로에 우산을 든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 산책로에 우산을 든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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