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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창원파티마·경상국립대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기사입력 : 2021-05-17 08:04:20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9년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암 치료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단,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 시행 여부 △평균 입원 일수, 입원진료비 등 총 10~13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삼성창원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위암 적정성 평가 또한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해당 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은 6회 연속, 위암은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유방암 100점 만점, 위암 99.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해당 암 적정성평가 시행 이래 유방암 7회 연속, 위암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김병희·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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