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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이후 8명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 추가

김해·사천·진주·양산 각각 2명씩

기사입력 : 2021-05-17 13:53:09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와 사천, 진주, 양산에 각각 2명씩이다.

집단 감염은 없었고, 8명 중 6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이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421명이다. 이들 중 318명이 입원 중이고, 4087명이 퇴원했다. 16명은 사망자다.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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