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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장애인·독거노인 돕기’ 연대사업

경남장애인자립센터협 등과 협약

기사입력 : 2021-05-18 08:04:46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도내 장애인·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연대사업에 나선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7일 오후 2시 창원 노동회관에서 진해장애인복지관·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사회적기업 날마다 소풍과 사회연대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경남지부가 2016년부터 추진한 사회연대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사업비는 경남 지부 조합원 1만 8000여명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지부는 우선 2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진해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80만원의 예산을 배정,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함께 정신장애인 집단동료상담을 통한 동료상담 양성과정 교육과 기존 육성된 동료상담가를 파견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자존감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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