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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만 키우는 고유품종 ‘토마토 4000’ 첫 수확 성공

기사입력 : 2021-06-11 08:08:23

사천에서 개발된 신품종 토마토가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시범 재배한 신품종 ‘토마토4000’(사진)을 오는 14일 첫 출하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마토4000은 사천지역에서만 재배되는 고유 품종으로 올해 4월부터 3444㎡ 규모의 6개 농장에서 시범 재배됐다.

토마토4000은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하고 육질은 단단하면서 속은 촉촉하다. 당도는 평균 8.3브릭스의 고당도로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높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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