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합천 햇양파 3000t 대만 수출길

17일 1차분 48t 선적식 가져

기사입력 : 2021-06-18 08:05:41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17일 합천유통(주)에서 최용남 부군수를 비롯하여 배몽희 의장, 김윤철 도의원, 강문규 농협군지부장, 최정규 합천농협 조합장, 권상재 경남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햇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17일 합천유통 햇양파 수출 선적식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합천군/
17일 합천유통 햇양파 수출 선적식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합천군/

이번에 계약된 총물량은 3000t(150천망/20kg), 1억6500만원(1500천달러)이며, 1차 선적 양파는 48t(2컨테이너)으로 합천농협이 생산자대표이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한다.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는 “올해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양파 수출을 계기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