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주시청 조하림, 3000m장애물경기 ‘금’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 진명우·800m 이다겸 ‘동’

기사입력 : 2021-06-18 08:06:18

진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2000여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 선수들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다겸·조하림·진명우./진주시/
진주시청 육상부 선수들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다겸·조하림·진명우./진주시/

진주시청 육상부는 조하림이 여자일반부 3000mSC(장애물경기)에서 10분 24초 0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가 17m 61㎝를 던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일반부 800m에 출전한 이다겸은 2분 12초 03의 기록으로 올해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진주시청 육상부는 오는 25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경남스포츠산업 육성지원센터의 밀착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할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