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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명 발생

기사입력 : 2021-06-18 14:15:58

18일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5027~503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4, 창원 2, 양산 2, 거창 2, 김해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감염 10명(도내 확진자 접촉 6, 타지역 확진자 접촉 2, 수도권 관련 1, 조사중 1), 해외입국 1명이다.

아울러 17일 확진된 경남 5023번이 진주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환자로 확인, 해당 의료기관 직원 143명과 보호자·간병인 62명, 환자 99명 등 총 30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4명(경남 5032~5035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나머지 273명은 검사결과 음성이고, 27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50명으로, 퇴원 4867명, 사망 17명, 누적 확진자는 총 5034명이다.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창원 희연병원에서 주사기에 소분된 얀센 백신이 놓여 있다./성승건 기자/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창원 희연병원에서 주사기에 소분된 얀센 백신이 놓여 있다./성승건 기자/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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