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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거제시민축구단 웃었다

김포·시흥에 각각 2-1 승리

기사입력 : 2021-06-20 21:08:48

김해시청축구단, 거제시민축구단은 승리하고, 창원시청축구단과 진주시민축구단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3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19일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김해시청은 전반 15분 루안의 골로 앞서갔다. 후반 42분 김포의 이성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포 김태한의 자책골로 승리를 거뒀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지난 19일 화성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화성FC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창원시청은 화성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K리그4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거제는 이날 전반 22분 이원석의 자책골로 끌려갔다. 후반 39분 박동혁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3분에 태현찬의 골로 역전승을 거둬 승점 3점을 챙겼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진주는 전반 29분 춘천의 임양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께 한건용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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