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13명 추가…7개 시군서 산발적 감염

창원 6, 창녕 2, 사천 1, 거제 1, 김해 1, 남해 1, 거창 1

기사입력 : 2021-06-23 13:53:12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6명, 창녕군 2명, 사천시·거제시·김해시·남해군·거창군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으로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2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본인 희망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와 남해 확진자, 거창 확진자는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01명이다. 131명은 입원 중이고, 4953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경남지부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접종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경남지부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접종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