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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경남서 ‘희망살리기 민생투어’

의령시장·창녕시장서 주민과 소통

기사입력 : 2021-06-24 08:05:23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3일 의령전통시장, 창녕시장, 합천 왕후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와 함께 ‘희망살리기 민생투어’를 가졌다.

조 대표는 이날 각 시장 앞에서 가진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 들어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한국의 금융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불안한 상태가 됐다”고 지적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3일 의령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후 상인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있다./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3일 의령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후 상인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있다./우리공화당/

이어 “문재인의 친노조 정책으로 기득권 귀족노조가 청년의 꿈을 빼앗더니 이제는 취업전쟁에 뛰어보지도 않은 25세 대학생을 1급 공무원인 청년비서관에 임명해서 청년의 분노를 사고 있다”면서 “청년의 꿈을 조롱하는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진짜 국정농단 정권”이라고 규탄하고, “우리공화당은 태극기 정신으로 반드시 국민의 희망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민생투어를 마치고 거리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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