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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바나나, 서울 소비자와 만나요

우수 농특산물 상생협력 기획판매

국내산 1호 유기농 ‘올바나나’ 할인

기사입력 : 2021-07-13 08:09:52

산청군 산엔청쇼핑몰과 서울시 상생상회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상생협력 기획판매전을 진행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 채널을 통해 유기농 산청 바나나 홍보·판매가 진행된다.

산청 ‘올바나나’ 강승훈 대표가 유기농산물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산청군/
산청 ‘올바나나’ 강승훈 대표가 유기농산물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산청군/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한편 대도시로의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상생상회’와의 협력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상생상회에는 현재 전국 180여개 업체, 4000여개 제품이 입점 돼 있으며 산청군에서도 17개 업체 63개 제품이 입점 중이다.

13일 열리는 쇼핑라이브에서는 국내산 1호 유기농 인증 바나나인 산청 ‘올바나나(대표 강승훈)’가 할인판매 된다. 기존 1.5㎏1만5900원 상품을 9900원에, 2.5㎏ 2만4000원 상품은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방송 중 20명에게 유기농 상황버섯을 증정하고 방송 후 포토후기 작성 고객 5명에게도 유기농 상황버섯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매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상생상회’를 검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 바나나는 농약을 전혀 치지 않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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