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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공공근로·청년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기사입력 : 2021-07-14 08:08:01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 등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근로기회와 소득보전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55개 사업장에 69명, 창녕군 자체사업인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21개 사업장에 22명을 추가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발열체크 업무, 시장방역사업, 버스터미널방역 등을 보강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청년사업장 만 39세 이하)에 근로능력이 있으며 주소지가 창녕군으로 돼 있는 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8월9일부터 12월1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군민(비자발적 실직자, 폐업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16일이며, 해당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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