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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통영한산대첩 서예대전 대상에 창원 김형수씨

기사입력 : 2021-07-19 08:08:48

제8회 통영한산대첩 전국서예대전에서 김형수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예협회 통영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531점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징정체양원기(澄靜體養圓氣)를 행초로 출품한 진암 김형수(창원시)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김형수씨
김형수씨
징정체양원기.
김형수 作 '징정체양원기'.

우수상은 한글부문 글빛 이은정(울산시), 전서부문 연당 김혜민(하동군), 예서부문 열아 최현숙(김해시), 해서부문 백산 장철환(창원시), 문인화부문 혜천 김현자(창원시), 서각부문 해암 장영환(김해시)씨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 2 전시실에 전시된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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