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녕 유어초 “생태소양 갖춘 글로벌 인재 키워요”

일본 제1 따오기학교와 온라인 협약

기사입력 : 2021-07-21 08:02:55

창녕 유어초등학교(교장 오미자)는 지난 19일 생태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본 사도섬 소재의 제1 따오기학교 교야소학교와 온라인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2020년부터 창녕군청의 허가를 받아 ‘따오기학교’라는 별칭을 사용하고 있는 유어초등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을 특색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년 연속 경남도교육청 지정 국제교육교류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세계시민교육 및 국제이해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의 유어초등학교와 일본의 교야소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학교장 인사말씀, 학생 상호인사, 학교 소개의 순으로 4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미자 교장은 “양국 따오기학교 간의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태환경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