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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탑승인원 조정

8월부터 탑승 50%까지 단계적 강화

기사입력 : 2021-07-22 08:04:22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체험관광을 표방하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거리두기 강화로 모노레일 탑승인원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인원을 조정하고, 자체 발열체크 및 방역 강화, 셔틀버스 내 방역 강화, 감염 방지를 위한 현장 티켓 발권 조정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는 탑승인원의 50% 제한까지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현장 대응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대봉산휴양밸리는 함양군 지역 경제 순환의 대동맥이다”며 “가동과 중단사이에서 쉽지 않은 고민을 계속 거듭하고 있지만 철저한 사전 감염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 한건의 코로나 확진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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