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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맞춤형 특별보증 신청하세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지원

기사입력 : 2021-07-22 08:04:50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별보증’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접수 중인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생애 처음 특별보증’은 재단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30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심사를 완화하며 보증료는 0.6%로 대폭 감면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접수 중인 ‘유동성 위기극복 마이너스 통장 특별보증’은 단기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총 100억원 규모로, 업체당 1000만원 한도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지원해 자금이 급히 필요한 경우 쓰고 언제든 갚을 수 있다.

21일부터 시행하는 ‘브릿지 보증’은 폐업 후 목돈의 대출금이 남아있는 고객이 대상이다.

특별보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나 재단 누리집(http://gnsinbo.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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