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17명 추가…5개 시·군서 기존 확진자 감염 이어져

기사입력 : 2021-07-22 10:37:43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8명, 김해시 5명, 함양군 2명, 사천시·거창군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2) 2명, 수도권 관련 1명이고, 6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에서는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62명이 됐다.

김해에서는 김해 유흥주점(2)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192명으로 늘었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282명이다. 859명은 입원 중이고, 5404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한편 지난 2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으로 지난 17일 9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