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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새 관광지도 나왔다

"직관성·가독성 중점 두고 관광객의 시선으로 제작"

기사입력 : 2021-07-22 15:16:57

남해군 관광안내지도가 새롭게 제작됐다.

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문화·예술·체험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지도를 전면 리뉴얼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지도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남해 독일마을, 가천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 금산 보리암을 비롯한 최근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설리 스카이워크, 섬이정원, 토피아랜드, 물미해안전망대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수요도를 반영해 풍성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새롭게 제작한 남해군 관광안내지도./남해군/
새롭게 제작한 남해군 관광안내지도./남해군/
새롭게 제작한 남해군 관광안내지도./남해군/
새롭게 제작한 남해군 관광안내지도./남해군/

특히 관광지별 QR코드를 추가해 관광객들이 세부정보를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제작된 지도는 직관성과 가독성을 중점으로 두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마을, 주유소, 주요사찰, 관광안내소 등을 기호화해 표기했다"며 "국문, 영문, 중문, 일문 등 4개 국어로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바뀐 남해군 관광안내지도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고 우편 신청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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