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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학생 역사 5명 ‘3관왕’ 들었다

소년체전 금 16·은 16·동 14개 획득

기사입력 : 2021-07-30 08:01:18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경남 역도 선수 5명이 3관왕에 오르는 등 메달을 휩쓸었다.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지난 23~28일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46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남중부에서 고성중 박주현은 61㎏급, 고성중 박현우는 89㎏급, 마산삼진중 김정우는 +102㎏급에서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칠원중의 정민재는 67㎏ 인상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여중부에선 고성여중 유수빈이 45㎏급, 이하은이 +81㎏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에 올랐다.

또 남중부에서 칠원중 이학진은 55㎏급, 진주중 하태현은 73㎏급에서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칠원중 정민재는 67㎏급 합계에서 은메달, 칠원중 석호진는 89㎏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영운중 장인화 81㎏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영운중 박민선 55㎏급, 조영채 59㎏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 영운중 조현진 59㎏급 인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병희 기자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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