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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28명 추가…창원·김해 확진세 계속

김해 15, 창원 11, 거제 1, 고성 1

기사입력 : 2021-07-31 10:08:13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5명, 창원시 11명, 거제시와 고성군에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김해 유흥주점(2) 관련 1명이 더 늘었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5명이다.

한편 일일 집계 기준 지난 30일 확진자는 총 99명을 기록했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157명이다. 1089명은 입원 중이고, 6049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용미관광장에 마련된 외국인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들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2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용미관광장에 마련된 외국인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들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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