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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추석 연휴 대부분 맑음, 당일인 21일은 비

기사입력 : 2021-09-18 10:25:55

태풍이 지나간 추석 연휴의 시작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경남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0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21일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비가 내리겠다”며 “21일 비가 예보 돼 있어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다만 비구름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감안해 달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1일 경남지역에 달이 뜨는 시각은 거창·진주·사천·남해 오후 6시 54분, 통영 오후 6시 52분, 창원·거제·밀양 오후 6시 51분, 김해 오후 6시 50분 등이다.

기상청 날씨예보.
기상청 날씨예보.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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